금리는 돈을 빌리거나 예금할 때 발생하는 이자를 말합니다.
금리란?
금리는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대가를 말합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그 돈을 사용하는 대가로 일정 비율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
반대로 은행에 돈을 맡길 때에는 은행에서 내가 맡긴 돈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받습니다.
예를 들면, 은행에 100만 원을 맡겼고, 이때 예금 금리가 3%라면, 1년 후에 3만 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실제 받는 금액은 세금을 제하고 받기 때문에 좀 적긴 하지만, 금리는 돈을 맡기거나 빌릴 때 얼마나 많은 이자를 내야 할지, 또는 받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숫자입니다.
금리의 영향
금리가 높을 때와 금리가 낮을 때에 어떤 영향을 받는 지 알아봅시다.
1. 금리가 높을 때
금리가 높을 때에는 대출 이자가 많아져서 돈을 빌리는 것이 부담스러워집니다. 하지만 저축을 하거나 예금을 할 때에는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할 때 내야 하는 이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가 어렵게 됩니다.
금리가 높으면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이자가 많이 불기 때문에 저축을 하면 이익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금리가 낮을 때
금리가 낮을 때에는 대출 받기가 쉬워집니다. 이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집을 사거나 사업을 할 때 돈을 빌리기가 더 쉽습니다. 하지만 저축을 하면 이자가 적게 붙기 때문에 저축을 하려는 사람들이 적어집니다.
대출받을 때 내야 할 이자가 적기 때문에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집을 사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축을 해도 이자가 거의 붙지 않기 때문에 저축의 매력이 떨어져 은행에 돈을 저축하려는 사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서 금리의 역할
금리는 투자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금리가 높을 때에는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을 때에는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보다는 부동산, 주식, 금 같은 다른 투자처를 찾아봅니다.
예금과 적금: 금리가 높을 때에는 예금이나 적금을 할 때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금리가 낮을 때에는 이자율이 거의 없어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고 다른 투자 방법을 찾습니다.
대출과 투자: 금리가 낮다면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거나 사업에 투자하여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게 투자합니다.
금리와 물가
금리는 물가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많이 돈을 빌려서 쓰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고 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가 힘들어지고 소비가 줄면서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억제: 중앙은행에서는 몰가가 너무 많이 오를 때 금리를 올려서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만들어 물가를 잡으려고 합니다.
금리와 주식투자
금리와 주식투자가 무슨 관계가 있냐면,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 예금의 이자가 줄어들어 사람들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금리가 낮을 때에는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안전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예금 투자로 돈이 옮겨가면서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재테크에서 금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금리가 높을 때에는 저축과 예금이 유리하고, 금리가 낮을 때에는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거나 주식, 부동산 같은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어떻게 투자할지 생각해 보는 것이 재테크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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